여러분을 맞이하는 호텔입구 앞의 소나무,
단풍나무들을 비롯해 정성들여 키운 나무와 식물을 그대로 새롭게 선보인 휴식 정원.
그리고 이들을 둘러싸면서 하나가 되는 원시의 숲. 사계절 방문할 때마다 아름다운 계절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카쇼 교엔은 순일본식 여관으로서 1989년에 개업해 여러분께서 애용해 주신 역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깃든 선대의 숙소 만들기에의 생각을 계승해,
2018년에 같은 이름으로 새로운 모습과 서비스로 여러분을 맞이하는 숙소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로비는 삿포로연석이라는 석재로 만든 이로리(일본 전통의 난방)를 중심으로 마련된 편한 쉼터에.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면서 온화한 시간이 흘러가는 도서실에는,
세계와 일본의 명소나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책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맺힌 추억과 앤티크가 융합되어, 현재와 역사가 연결되는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